토종 국내 OTT 영상들이 무료로 스트리밍 되면서 정보통신부에서 접속 차단을하고 다시 우회하는 것을 반복하던 누누티비가 결국 폐쇄가 된지 두달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누누티비 시즌2가 오픈되면서 국내 OTT 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정부의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발표한지 하루 만에 시즌2 홈페이지에는 아래와 같이 종료 공지가 떳습니다.
누누티비 시즌2 폐쇄 종료
1. 누누티비 시즌2 종료 공지
홈페이지에는 아래와 같이 공지 내용이 메인 화면에 나와 있습니다. 공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공지내용
안녕하세요 누누티비 시즌2입니다. 심사숙고 끝에 누누티비 시즌2 사이트를 종료합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여러분의 많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즌3 오픈계획은 없으며 유산 사칭 사이트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누누티비 시즌2는 기존 폐쇄된 누누티비 사이트와 어떠한 관계도 없음으 다시 한번 알려드리며 그동안 누누티비를 사랑해주신 회원 여러분 하시는 일 모두 대성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누누티비 종료 후 OTT 가입자수 변화
2. 누투티비 폐쇄 후 국내 OTT 이용자수
정확한 수치는 아니겠지만, 23년 4월 누누티비가 서비스를 종료한 이후 국내 토종OTT 서비스 이용자수가 100만명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국내 토종 OTT 서비스인 웨이브, 티빙 이용자수는 1,410만명으로 누누티비가 폐쇄되기전 3월에 비해서 102만명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 수치가 누누티비의 영향인지 티빙과 웨이브 자체 작품들의 인기에 의한 영향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느정도 이용자수의 증가에는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 토종 OTT - 웨이브
넷플릭스에 밀려서 국내 토종 OTT 서비스인 웨이브와 티빙의 합병설이 꾸준히 돌고 있을 만큼 실적의 반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양질의 콘텐츠가 양산되기 위해서는 국내 OTT 서비스의 활성화도 함께 이루어져야 하고 해외 OTT 하나 밖에 없다면 결국 독점으로 인해서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티빙 국내 토종OTT
CJ E&M의 자회사인 티빙은 적자 위기와 조직 쇄신론이 부상하면서 티빙의 대표가 최근 물러나는 등 국내 토종OTT 서비스가 실적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 티빙 등 자회사를 거느린 CJ E&M은 한때 콘테츠를 통해서 수출과 성장할 기업으로 주가도 그에 부응했는데 이제는 주가와 실적 모두 빛을 잃어가는 것 같습니다.
국내 콘텐츠가 넷플릭스를 통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수한 콘텐츠가 제작되고 만들어지는 기반에는 국내 OTT 서비스도 유지되어야 경쟁구도가 형성되면서 더 좋은 작품들이 만들어질 것이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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